1.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대학교에서 국제학과, 글로벌 거버넌스를 전공 중인 서인경입니다. 저는 국가 간 외교관계와 분쟁상황, 소외되는 취약국과 난민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번 하반기동안 자원활동가로 ‘난민장학지원사업(착한 사마리아인 장학사업)’을 담당하게 되었는데요, 직접 난민 청년들과 마주하며 그들이 처한 어려움을 함께 헤쳐나가보고자 합니다.
2. MAP과 함께 하게 된 동기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저는 사람책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서 MAP을 처음 만나게 되었는데요. 이 경험을 통해 난민을 포괄적 집단으로 이해하는 것을 넘어서, 한 개인의 삶을 간접적으로 느끼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에 저도 한국에서의 재정착을 꿈꾸는 난민들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이 과정을 조력하고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3. 우리 사회가 더 나은 사회가 되기 위해서 지금 무엇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현대 사회는 경제, 기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과거보다 진일보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수자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무관심과 배제는 여전하거나 심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 누군가는 언어가 통하지 않아서, 누군가는 몸이 불편해서 일상을 영위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더 나은 사회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주변의 어려움을 살필 줄 아는 마음과 실천적 행동인 것 같습니다.
4. 나만의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을 주는 것은 무엇인가요?
저는 혼자 새로운 것을 경험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예를 들어, 혼자 여행을 가거나, 음악을 듣고, 전시회를 가는 것에 흥미를 느낍니다. 저만의 시간을 가지며 생각을 정리하고 마음을 평온하게 하는 시간이 제게 행복을 보장해주는 확실한 길인 것 같습니다.
5. 여태까지 한번도 안해봤지만 나 자신을 발견하기 위해 해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제 자신을 발견하기 위해 해보고 싶은 것은 ‘아프리카 여행’입니다. 평소 자연과 동물을 좋아하기에 더 넓은 세상을 눈으로 보고 느껴보고 싶습니다. 여행을 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문화를 체험하며 ‘다름’을 ‘신선함’으로 받아들이는 경험을 하고 싶습니다.
6. 마지막으로 MAP에서 활동을 하며 어떠한 ‘변화’를 불러오고 싶나요?
MAP 자원활동을 하며 어려움에 대한 편견을 깨고, 성장의 동력을 찾고싶습니다. 어려움에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한계를 느낄 때마다 피하였지만, 난민분들과 함께 해결의 돌파구를 찾으며 제 스스로의 한계 또한 극복해 나아가는 변화를 일으키고 싶습니다. 그렇기에 앞으로의 장학사업이 더욱 기대되고 저의 인생에 있어서도 의미있는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