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상반기 자원활동가 소개] 장주은 (난민 청소년, 청년 역량강화 사업)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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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MAP : 2024년 상반기 MAP의 자원활동가를 소개합니다 🙂 “난민 청소년, 청년 역량강화 사업”에 함께하게 된 장주은 자원활동가를 소개합니다🥰

Q1.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MAP 자원활동가 장주은입니다. 이번에 제가 맡은 프로젝트는 난민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장학사업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장학금 지원 대상자를 선발하고 학업과 진로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조사하여 제공하며 장학생과 지속적으로 소통합니다.

어릴 적부터 개발도상국의 어린 아이들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는 막연한 꿈이 있었습니다. 중학교 2학년 겨울방학, 필리핀 스모키 마운틴이라는 쓰레기 하치장에 이루어진 마을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의 눈망울을 아직도 잊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후 고등학생 시절 모의유엔을 통해 빈곤, 난민, 교육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특히 난민의 이주 맥락과 정착 과정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싶은 마음에 지리학과에 진학했습니다. 현재는 지리학과 석사과정생으로 탈북민학교의 이전과 정착에 대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Q2. MAP에 지원하게 된 동기를 공유해 주세요 🙂

MAP에서 진행하는 난민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장학사업은 제 삶에서 가장 중요한 ‘이주민’과 ‘교육’을 완전히 접목시킨 실천적인 활동이기에 지원하였습니다.

‘이주민’이 제 삶에서 중요한 까닭은 NGO단체를 운영하시는 부모님을 따라 네팔 이주노동자 분들과 그분들의 가족을 자주 만나뵈면서 이주민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는 데 있어서 여전히 사회제도적 환경조건이 부족함을 절감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교육’은 이주배경청소년들이 새로운 사회에 정착하는 중요한 사다리라고 생각하기에 본 활동이 이 세상에 꼭 필요한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였습니다.

Q3.나만의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을 주는 것은 무엇인가요?

저에게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을 주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서로를 진심으로 생각하는 이야기를 나눌 때입니다. 그 온기가 저를 데워서 다시금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따뜻한 물에 몸을 녹이며 이런저런 생각에 잠기는 것도 행복합니다. 또는 방금 빨래를 마친 뽀송뽀송한 이불에 발을 부비적대며 누워있을 때도 참 행복하답니다!

Q4. MAP에서 활동을 하며 어떤 변화를 불러오고 싶나요?

저는 MAP 활동을 통하여 우리 인간 존재가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의 반경이 넓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서로에 대한 애정을 기반으로 대화하고 알아가는 과정에서 상대방을 존중하는 태도가 필수적이겠지요!! 누군가를 완전히 이해한다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서로를 이해하려 노력하다보면 어제보다는 더 나은 내일이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