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P 자원활동가 소개] 우영민 (대외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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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전북대학교 영어영문학과 2학년에 재학중인 우영민입니다. 이번 MAP에서 대외홍보팀을 맡게되었습니다. 저는 세상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자 하는 큰 꿈을 갖고 있는데요. MAP에서 그 시작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설레입니다.

Q2. MAP에 지원한 동기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저는 교내 국제학과 “인권의 이해” 수업을 들었는데요. 그 수업에서 교수님이 저에게 MAP이라는 단체를 알려주셨고, 저는 너무 하고 싶어서 바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교수님이 아니었으면 전 MAP에 함께하지 못했을 거예요.

Q3. 당신이 당신답다고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저는 제가 혼자 무언가를 해낼 때 가장 저답다고 느껴요. 사실 저는 “혼자” 인 적이 별로 없었는데요. 학교를 멀리 전주로 오고 나서 혼자 해내야 하는 일들(아르바이트, 청소, 빨래 등)이 많아지면서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할 지도 모르고 하기 싫었지만 점점 하나씩 해결해가면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마치 게임에서 퀘스트를 해결해가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또 “내가 이 먼 곳에서 혼자 잘 살고 있는데 못할 일이 뭐가 있겠어?” 이렇게 최면을 걸면서 살고 있다 보니까 자신감도 얻게 되고 뭐든지 도전할 용기가 생겨요.

Q4. 여태까지 한번도 안해봤지만 나 자신을 발견하기 위해 해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저는 혼자서 해외에서 살아보고싶어요! 공부를 하거나, 아니면 그냥 여행을 다니거나 “혼자” 만의 시간을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보내보고 싶어요. 사실 일주일정도 혼자서 제주도를 여행해 본 적이 있는데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그리고 내가 무엇을 싫어하는지, 내가 뭘 할 수 있는지, 그리고 뭘 도전할 수 있는지 발견할 수 있었어요. 해외라는 낯선공간에선 제가 또 어떻게 성장하고, 배워갈지 너무 궁금하기 때문에 해외에서 꼭 지내보고 싶어요!

Q5. 남들이 알아주든 말든 내가 봐도 내가 멋있을 때가 있어요. 당신의 삶에서 당신이 가장 멋있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혼자 제주도를 여행하면서, 해가 거의 저무는 5시에 “지미봉” 이라는 오름을 올랐을 때가 스스로 가장 멋있다고 생각하는 순간 같아요. 저는 사실 운동을 정말 싫어해요. 걷는 것보다 버스타는 걸 좋아하고, 나가는 것보다 그냥 집에 누워있는 걸 좋아하는 사람인데, SNS에서 봤던 지미봉의 모습에 호기롭게 도전을 해봤는데요. 그런데 웬걸 정말 너무너무 경사가 가파른 거예요. 이건 절대 못 올라가겠다 하고 포기하려고 한 순간에 뒤를 돌아봤는데, 너무 예쁜 풍경이 있는 거예요. 그래서 아무 생각 없이 다시 오름을 올랐어요. 평소 같으면 포기했을 내 자신이었는데, 끝가지 올라온 제 자신이 너무너무 멋있었어요. 지미봉의 정상 벤치에서 누워 올려다봤던 하늘은 아마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

Q6. 우리 사회가 더 나은 사회가 되기 위해서 지금 무엇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다름을 인정하는 태도” 아닐까요? ‘틀린’ 게 아니고 ‘다른’ 걸 인정하는 태도요. 우리 모두 각자의 삶에 있어서 틀린게 아니잖아요. 우리는 서로 모두 다른 사람이기 때문에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고 살아야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제가 요즘 자주 하는 말이 있는데 “why not?!” 이에요. 뭐가 어때? 라는 뜻으로 자주 사용하는데요. 저 사람이 나와 다르다고 해서 뭐가 어때요?! 우리는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를 존중하면서 살아가면 되는 거예요!

Q7. 사람들이 모르지만 숨어 있는 나만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저는 사실 과묵하고 조용해보이지만 나름 웃긴 사람이라고 제 스스로 생각해요..ㅎㅎ 저는 친해지면 정말 재미있는 사람이고, 사실 친해진 사람들 앞에선 정말 시끄럽고 애교도 많답니다. 함께하는 MAP 선생님들께는제 숨겨진 매력을 다!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겠어요 ㅎㅎ

Q8. 나만의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을 주는 것은 무엇인가요?

저는 집에서 멀리 떨어져 혼자 기숙사에서 지내고 있는데요, 그래서 혼자 있는 시간이 굉장히 많아졌어요. 혼자 있으면서 굉장히 심심하긴 하지만, 방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게 행복하더라고요. 요즘에는 혼자서 떡볶이도 자주 먹는답니다! 개인적으로 요즘 로제떡볶이에 빠져있어요! 그리고 또 다른 소확행을 주는 존재는 바로 저희 학교 안에서 “카카오 바이크”를 타는 거예요! 날씨 좋은 날, 노래를 들으면서 자전거를 타면 정말 기분이 좋더라고요! 살랑살랑 바람이 불고, 따뜻한 햇빛이 내리쬐면 너무너무 행복해요!

Q9. 마지막으로 MAP에서 활동을 하며 어떠한 ‘변화’를 불러오고 싶나요?

제가 크게 변화시킬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ㅎㅎ 저는 홍보팀으로서 우리 MAP을 많이많이 알리고 싶어요! 관심있는 사람만, 도움이 필요한 사람만 아는 단체가 아니라 최대한 다양한 사람들이 알 수 있는 단체로 ! 제가 한번 열심히 일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