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P 자원활동가 소개] 이윤희 (MHP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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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고려대학교 교육학과에서 상담을 전공하고 있는 박사과정생 이윤희입니다. 이번에 MAP에서 자원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한 마음이예요. 저는 다문화 배경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한국 사회에 적응하면서 경험하는 심리적인 어려움을 이해하는 데 관심이 있습니다. 더불어 다수자로서의 한국인들이 다문화 배경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 가지고 있는 태도와 행동에 관심이 있어요. 연구와 상담을 통해 다문화 사회로 진입한 한국이 좀 더 포용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각 집단이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자 합니다.

Q2. ‘나는 000한 자원활동가가 되고 싶다’의 000을 채워주세요!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열심히 하고자 하는 일관된 자원활동가가 되고 싶어요. 처음에는 열의에 불타서 지나치게 열심히 하다가 마지막 즈음에 미적지근해지기보다 늘 일정하게 따뜻한 온도를 유지하고 싶습니다.

Q3. 우리 사회가 더 나은 사회가 되기 위해서 지금 무엇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서로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공감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요즘은 ‘저 사람은 대체 왜 저럴까’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잦은 것 같고, 이 생각이 지나치게 되면 사람 간에 또는 집단 간에 갈등이 생기는 것 같아요. 이 때 상대방이 현재 경험하고 있는 상황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있다면 ‘아 저럴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이런 점에서는 나와 공통점이 있네. 우리 모두 각자의 어려움이 있구나’라는 생각까지 이어지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사회에서 이렇게 서로에 대한 이해가 생기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내 상황도 잘 설명할 수 있는 공감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Q4. 마지막으로 MAP에서 활동을 하며 어떠한 ‘변화’를 불러오고 싶나요?

한국 국적을 가진 사람들이 난민의 상황과 어려움에 대한 이해가 좀 더 커지게 되기를 바라요. 쉽지 않겠지만, MAP에서 활동하면서 배운 것들을 제 주변인들에게 먼저 공유하려고 합니다. 그러면 호수에 물결이 일듯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지 않을까요? 서로 다른 삶의 역사가 있지만 그 속에서 공통점을 찾게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