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P 자원활동가 소개] 강지연 (착한 사마리아인 장학 사업)

인터뷰 수정

English / français / العربية / فارسی / русский

Q1.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2022년도 하반기 MAP의 자원봉사자로 함께 활동하게 된 강지연입니다.
저는 이번에 착한 사마리아인 장학 사업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사업의 특성상 난민분들과 직접적으로 교류하는 만큼 책임감이 많이 느껴지는데요.
그들의 삶을 더욱 깊숙이 바라보며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싶습니다.

Q2. MAP과 함께 하게 된 동기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지난 학기 러시아로 교환 학생을 다녀왔는데 공교롭게도 전쟁이 발생하면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 그리고 전쟁과 난민에 대해 그동안 너무 무관심했다는 것을 깨닫고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그동안은 너무 당연해서 잘 느끼지 못했던 국가의 중요성과 보호에 대해 체감하게 되었고 그 당연한 것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한 안타까움과 관심이 생겼습니다. 이후 한국에 돌아와 제가 그들을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찾아보던 중 MAP의 자원활동가 모집 공고를 보게 되었고 단체에 대해 알아볼 수록 함께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3. 당신이 당신답다고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저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때 뿌듯함을 느끼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꼭 대가를 바라거나 의식해서 하는 행동이 아니지만 그런 행동들이 자연스럽게 우러나오는 것 같아요. (아닌가 ㅎㅎ)
그리고 새로운 것에 도전할 때 신나고 설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MAP에서의 활동이 저에게 새로운 도전이 될 것 같습니다!

Q4. 우리 사회가 더 나은 사회가 되기 위해서 지금 무엇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주변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작은 관심으로부터 시작되는 것들이 생각보다 많다고 생각하거든요.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사람은 없으며 우리는 모두 어떻게든 연결되어 있다고 요즘 들어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여기에 책임감이 더해진다면 관심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5. 나만의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을 주는 것은 무엇인가요?

저만의 공간에 있을 때 은은한 행복을 느낍니다. 그게 캔들을 틀어 놓고 침대 위에서 넷플릭스를 시청하는 것이든, 좋아하는 카페에 가서 책을 읽는 것이든 원할 때 찾아갈 수 있는 자신만의 공간이 있는 것은 참 포근한 것 같습니다.

Q6. 마지막으로 MAP에서 활동을 하며 어떠한 ‘변화’를 불러오고 싶나요?

제가 맡은 사업이 장학 사업인데, 주된 업무 중 하나가 장학생 분들과 함께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천해나가는 일입니다. 그래서 프로그램을 통해 장학생 분들이 원하시는 것을 이루실 수 있도록, 수혜 전과 후가 변화됐다! 라고 느끼실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또한 이를 돕는 과정에서 제 스스로의 미래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방향성을 찾아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