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상반기 자원활동가 소개] 김예결 (난민 아동 보호 CP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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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시아 평화를 향한 이주(MAP)의 아동보호팀에서 디어마미 및 착한사마리아인 지원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김예결입니다. 난민 아동에게 필요한 양육비, 보육비, 의료비 지원 사업 운영 지원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Q2. MAP에 지원하게 된 동기를 공유해주세요.

장 지글러의 ‘인간 섬’이라는 책을 고등학생 때 읽고 때부터 난민 이슈에 대한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또 NGO의 운영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기 때문에 MAP에서 자원활동가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Q3. 활동 전후로 스스로가 느끼는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요?

평택으로 기차를 세 시간 타고 가서 혼자 난민 가정 방문 모니터링을 했던 경험이 잊히지 않습니다. 지속적인 지원이 불가능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반갑게 맞아주셔서 죄송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했습니다. 비대면으로 인터뷰를 진행했을 때보다 본인과 아이의 삶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시는 모습을 더 가까이서 볼 수 있었습니다. 아기도 너무 귀여웠고, 한 가정을 안전하게 꾸려나가기 위해 필요한 요소들을 더욱 넓은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Q4. 가장 인상 깊은 활동은 무엇인가요?

착한 사마리아인 지원 대상 가정 선발을 위한 인터뷰에 참여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한 분 한 분이 절실하게 도움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비대면으로도 느낄 수 있었고, 너무 죄송스럽고 슬프지만 모든 분들을 지원해드릴 수 없어 많은 내적 갈등을 겪으며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었습니다. 어떤 부분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지 직접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전부터 궁금했던 지원 대상자 선발 과정에도 참여할 수 있었기에 많은 것을 배웠던 활동입니다.

Q5. 우리 사회가 난민과 함께하기 위해서 무엇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도우려는 자세가 가장 절실한 듯 합니다. 서로를 100프로 이해하는 건 당연히 힘든 일입니다. 다만 난민들이 처한 어려운 상황을 보고 무시하지 않고,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본다면 큰 변화가 나타나리라 확신합니다!!

Q6. 마지막으로, 난민 이슈에 관심 있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활동이 있으실까요?

MAP CP팀에서 활동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솔직히 MAP 부서 중에서 제일 힘든 팀인 것 같은데, 그래도 그만큼 많은 걸 경험할 수 있는 팀이라 자부합니다. 난민 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대화를 나눠볼 수 있고, 실제로 그분들께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기회가 정말 많았습니다. CP팀으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