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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 수요일
📌한성대학교
<난민과의 대화>팀은 한성대 문헌정보학과의
<도서관과 마을공동체> 수업에 연사로 참여했어요.
오후와 저녁에 한 번씩 두 차례에 걸쳐 샤이마, 레자, 프레디, 등윤비 쌤과 30여명의 학생들이 만났습니다.
어떤 이야기가 나누었는지 한 명씩 살펴볼까요?
💭샤이마 쌤은 책과 도서관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시작으로, 과거 모국에서 언론인으로 활동했을 적의 이야기와 한국에 오게 된 이유를 설명했어요. 현재 살고 있는 동네의 도서관을 언급하며, 학생들이 훗날 누구를 위한, 어떤 도서관을 꾸리고 싶은지 생각해보길 바란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레자 쌤은 문헌정보학과 학생들을 만난 만큼 좋아하는 책 장르부터 소개하며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대화를 마친 뒤 한 학생은, 한국 사회에서 난민들이 겪는 차별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는데, 레자 쌤과 이야기하면서 난민들이 교육 문제도 겪는다는 걸 알게 되었다는 소감을 나누었어요.
💭프레디 쌤은 자신이 콩고민주공화국에서 한국까지 오게 된 과정을 학생들과 공유했습니다. 그 전까지는 한국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는데, 학생들도 콩고에 대해 잘 모른다고 하자 콩고의 다양한 면면을 소개했어요. 학생들이 문헌정보학을 공부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반대로 질문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등윤비 쌤은 중국의 서점에서 일했던 경험에 비추어, 한국과 다른 중국의 출판 시스템에 대해서 이야기했어요. 한 학생은 “한국에 오신 지 오래 되었는데, 왜 아직 한국어를 잘 못하시나요?”라고 질문했어요. 중국 출신 이주민이 많은 동네에 거주하고 있는 등윤비 쌤의 솔직한 답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 한국인이 중국인에게, 중국인이 한국인에게 갖고 있는 편견과 반감을 조심스레 언급하며, 서로 이웃하지만 잘 알지 못하는 두 나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