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P 자원활동가 소개] 송하영 (따옴표 와 이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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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MAP 하반기 자원활동가로 활동 중인 송하영입니다. 현재 국제지역학과 사회복지를 복수전공하고 있어요. 저는 ‘Why not Change the World’, ‘배워서 남주자’ 란 비전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며 열정과 겸손으로 앞으로를 위해 노력 중입니다. 이전부터 MAP 단체와 난민 이슈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왔고, 디스플레이스드도 구독하고 있어요! 그래서 하반기 자원활동가로 함께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한 마음이에요.

Q2. MAP과 함께 하게 된 동기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MAP 프로그램 중 하나인 ‘사람책 도서관’에 참여하면서 한국 사회 내 배제된 난민의 현실을 보게 되었어요. 난민을 생각하면 국제적 이슈이며 한국사회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가까이, 실재로서 문제를 인식하는 순간이었어요. 특별히 코로나 19 재난 속 난민의 배제 경험 및 현황을 살펴보며 정신건강, 폭력, 교육 등의 분야에서 차별받는 난민의 현실을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함께 살아가는 세계시민으로서 이러한 문제에 함께 공감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행동으로 실천하기 위해선, 문제가 무엇인지 올바르게 파악하고 바라보는 시각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MAP에서 출판하는 보고서 <따옴표와 이음표>가 난민들이 경험하는 문제에 공감과 이해를 이끌 수 있는 중요한 다리역할이 될 것이라 생각했어요. 그래서 난민과 세상을 잇는 다리를 함께 만들고, 경험하고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

Q3. ‘나는 000한 자원활동가가 되고 싶다’의 000을 채워주세요!

나는 ‘진실된 마음을 가진’ 자원활동가가 되고 싶다!

우리말샘에 따르면 ‘진실되다’는 ‘마음에 거짓 없이 순수하고 바른 면이 있다’를 의미하는 말인데요! 이러한 의미와 같이 활동하는 모든 과정에서 저의 마음가짐과 행동이 순수하고 바르길 소망하고 있어요. 활동을 함께하는 공동체, 이웃을 순수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활동을 할 때는 순수한 열정으로 임하고, 활동이 끝날 때는 순수한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면 좋겠습니다.

Q4. 남들이 알아주든 말든 내가 봐도 내가 멋있을 때가 있어요. 당신의 삶에서 당신이 가장 멋있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저는 문제의 본질을 탐구하는 것에 흥미를 느끼는 요상한 학구열이 있어요. 학술단체에서 활동했을 때, 문제 하나를 꼽아서 그 문제를 문제되게 하는 원인을 찾고, 그 원인의 원인을 찾으며 결국 문제의 본질을 발견했을 때 보람을 느꼈었는데요. 이 내용을 학술 발표했을 때 발표를 들은 학생들이 문제를 인식하고, 공감 및 이해하기 시작할 때면 저의 능력과 제가 멋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Q5. 나만의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을 주는 것은 무엇인가요?

현재 저는 학업생활도 병행하며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과제와 공부에 지칠 때 쯤, 밖에 나가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며 산책할 때 행복을 느낍니다.

Q6. 여태까지 한번도 안해봤지만 나 자신을 발견하기 위해 해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혼자 여행을 떠나보고 싶어요! 혼자 여행하면서 제가 고난(?)을 마주했을 때 어떻게 해결해 나가는지도 궁금하고, 스트레스를 어떻게 푸는지, 새로운 사람을 사귈 때 저의 모습은 어떤지 등 새로운 환경에서의 저를 발견해보고 싶어요.

Q7. 마지막으로 MAP에서 활동을 하며 어떠한 ‘변화’를 불러오고 싶나요?

‘사회적 시선의 변화’를 불러오고 싶어요. 제가 하는 활동 기간 동안 큰 변화는 아니더라도 작은 변화를 만들고 싶어요. 제가 MAP의 ‘사람책 도서관’을 통해 난민을 향한 시선이 변화되었듯이, <따옴표와 이음표>를 통해 한 사람의 시선이 변화되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주고, 그 영향이 다른 사람에게도 전해지면서 점차 사회의 시선까지 변화되길 소망해요. 그래서 사회적 시선에 맞추어 살아온 이주민, 난민분들이 사회에서 자유롭게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관계 맺을 수 있길 바랍니다. 더 많은 개인이 사회에 연결될 수 있도록, 변화가 시작되는 그 시작점에 MAP가 있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