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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 목요일
📌한국뉴욕주립대학교
<난민과의 대화>팀은 뉴욕주립대의 <세계정치학(World Politics)> 수업에 연사로 참여했어요.
메삭, 프레디, 레자, 마준 쌤과 40명의 학생들이 만났습니다.
어떤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지 한 명씩 살펴볼까요?
💭메삭 쌤은 “선출된 정치인들에게 자기 관할구역 내 난민의 권익에 대해 교육하려면 어떤 접근방식이 필요할까요?”라는 질문이 기억에 남는다고 합니다. 한 학생은 내내 심각한 표정으로 대화를 경청하였습니다. 그 이유를 묻자, 학생은 자신이 중국 배경 한국 학생이라, 비자 발급의 어려움에 관한 메삭 쌤의 이야기에 공감이 되어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또 메삭 쌤은, 대부분의 시민에게 난민은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지만, 그들은 어디에나 존재하며 단순히 그 존재만으로도 최고의 이야기꾼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프레디 쌤은 “난민의 삶이 어려운 문제는 한국만 해당되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아, 일본과 러시아의 상황도 한국 못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대화 후반부에는 “한국에서 난민에 대한 편견이 심각하다는 걸 알게 되었는데, 이런 문제들은 어떻게 변화할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프레디쌤은 <난민과의 대화>처럼 지역시민들과 난민들이 직접 만나서 대화하는 것으로 시작할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언론 등 간접적인 매체만으로는 편향적인 정보를 주로 접하게 되어 난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키우는 데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레자 쌤은 학생들로부터 기억에 남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과거로 돌아가더라도 다시 한국에 올 것 같아요?”
“왜 한국에 오게 되셨어요?” “호주나 캐나다 등 다른 나라로 가실 수도 있나요? 그러니까, 만약 한국에서의 삶이 불만족스럽다면 다른 나라로 신청할 수도 있는 건가요?”
“한국에서의 삶이 개선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또는 무엇을 정부로부터 기대하시나요?”
“기사에서는 많은 난민들이 교육을 받을 기회를 받는다고 접해서 모두가 그런 줄 알았어요. 그래서 레자 쌤의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한국어 교육이나 다른 어떤 교육을 받을 기회도 없는 채 공장으로 보내진다는 것은 창피한 일입니다.”
“힘드실 때 어떻게 자기 자신을 다스리셨어요? 어떻게 마음을 다잡으셨어요?
💭마준 쌤은 이집트의 독재 정권에 대해 설명했는데, 이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누가 군부를 지원하나요? 어떤 나라가 이집트의 독재 정부를 지지/지원하나요?”
“독재국가의 사람들이 난민으로 도망치면 누가 그에 맞서나요?"
"다른 나라들은 왜 난민을 수용해야 할까요?”
“난민 이야기는 어떻게 국가 간 이해관계로 번지게 되나요?”
한편, 왜 난민들에게 전문직종을 줘야 하는지, 그 대신 비숙련직을 주는 게 국가에 더 이득이 되지 않는지에 대한 질문이 있었습니다. 마준 쌤은 그 입장을 이해하면서도, 최소한 난민이 산업재해를 당하지 않기 위한, 또는 산업재해가 발생했을 때 잘 대처하기 위한 교육은 필요하지 않겠냐고 답하였습니다.
